본문 바로가기

~22.10.18

네이버 웹툰 추천! '나는 귀머거리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꽤돼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웹툰에서 즐겨보고있는 웹툰을 추천드릴려고합니다.

요일별로 하나에서 두개정도 추천해드릴생각이구요. 오늘은 수요일, 토요일 웹툰 '나는 귀머거리다'를 추천해드릴려고 합니다.

오늘은 말을 좀 딱딱하게 적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제목부터 파격적인 느낌인 나는 귀머거리다는 실제 청각장애인이신 작가님의 일상을 담은 작품입니다.

제목만 보시고 눈물, 콧물 쏙 빼놓는 새드물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귀여운 동물캐릭터에 비유해서 그런지 몰라도 슬픈내용일지도 모르는 내용을

가볍고 담담하게 표현해주고 있는 웹툰! 개인적으로 이 웹툰이 수요일, 토요일 웹툰 상위권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매일든다.



현재 105화까지 나와있고 가장 기억에 남는편은 2화 면담 인데

교수님과 면담을 하기위해 뵈러 갔던적이 있는데 한참을 문앞에서 서성거렸다

이유는 작가님이 노크를 하더라도 '들어와' 또는 '잠깐만 기다려' 라는 말을 들을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쉬운일이겠지만 청각장애인의 입장에서는 아주 힘든상황이였을것이다.



부분부분 슬플지도 모를 장면을 이렇게 귀여운 동물을 다른 유명한 장면으로 재밌게 만들어주시거나 해서 참 마음에 드는듯하다

보면서 슬프다 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았던거 같다.



1화 베스트 댓글을 보면 이렇게 웹툰의 설명이 있는데 이 댓글이 얼마나 정확한지 보면 알수있다.

또한 2화 베스트 댓글에 있는 말인데 응원은 하되 동정은 하지말자는 말이 있다.

이 말 백번맞다고 본다. 우린 작가님을 동정이 아닌 응원해주는 팬이 되야한다.



혹시나 네이버 웹툰에서 볼 웹툰이 없다면 '나는 귀머거리다' 를 꼭 봤으면 좋겠다.



공감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이상 꽤돼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