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 이례적인 '동물 복지 관련' 공약

안녕하세요. 꽤돼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을 적는듯합니다.

아마 처음적는듯한데 정치 관련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마음에 드는 공약 하나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2012년 문재인 후보가 했던 이례적인 '동물 복지 관련' 공약을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사실 이 공약이 상당히 마음에 들기 때문에.. 이번에도 후보로 나오신다면 이 공약을 한번 더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기 때문이죠.

하튼 시작 해볼께요.

2012년에 올라왔었던 공약과 함께 올라왔었던 사진입니다.

문재인 후보가 나오면서 했던 공약은

1. 동물보호법의 강화 시행

2. 동물 보호 행정의 강화

3. 동물 수송 및 도살에 있어 인도적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

4. 생매장 금지

5.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6. 동물실험 대체 연구에 정부 예산 투자

7. 고래 포획 및 공연 금지

8. 모피 동물 금지

9. 길고양이 TNR

10. 유기동물 입양센터 관련 지침 마련

이러한 공약을 거셨는데요.

구체적이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 대통령 후보 역사상 처음으로 동물복지 문제를 거론한거에 대해서는 아주 대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저열한 생명의식을 높이는 방법은 반려인구가 느는거라고 생각되고, 이 공약이 이뤄질경우 반려인구도 늘어날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안좋은 영향으로는 무책임한 사람들이 반려동물들을 입양했다가 버려 유기동물이 더 생기는 역기능도 있겠지만

생명의식이 높아지는 순기능을 넘어서지는 못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동물복지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이 사회 전반적인 동의를 얻지 못하는 

현재 우리나라 현실에선 이끌어갈 수장을 잘 뽑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볼때 혹시 이번에도 이 공약을 다시 내새운다면 문재인 후보에게 손을 들어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