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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8

학교폭력 실태조사, 여러분들의 인식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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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꽤돼입니다. 오늘은 학교폭력에 대해 글을 적어볼까 하는데요.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1년에 두번이 진행되는데요.

매년 두번씩 진행되지만 우리들의 인식은 학교폭력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네이버에 검색 또는 survey.eduro.go.kr 를 주소창에 입력하시면 이동이 됩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하기전 학교폭력에 대한 몇가지 상식을 한번 알아봅시다.



학교폭력의 설명 및 종류

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폭행,감금,협박, 약취, 유인, 명예훼손 또는 모욕, 공갈,

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


신체폭력

일정한 장소에서 쉽게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감금)

신체를 손, 발로 때리는 등 고통을 가하는 행위(상해, 폭행)

강제(폭행, 협박)로 일정한 장소로 데리고 가는 행위(약취)

상대방을 속이거나 유혹해서 일정한 장소로 데리고 가는 행위(유인)

-장난을 빙자해서 꼬집기, 때리기, 힘껏 밀치는 행동 등도 상대학생이 폭력행위로 인식한다면 이는 학교폭력에 해당

 

언어폭력

여러 사람 앞에서 상대방의 명예를 훼손하는 구체적인 말(성격, 능력, 배경 등)을 하거나 그런 내용의 글을 인터넷, sns 등으로 퍼뜨리는 행위(명예훼손)

-내용이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범죄이고, 허위인 경우에는 형법상 가중 처벌

여러 사람 앞에서 모욕적인 용어(생김새에 대한 놀림, 병신, 바보 등 상대방을 비하하는 내용)를 지속적으로 말하거나 

그런 내용의 글을 인터넷, sns등으로 퍼뜨리는 행위(모욕)

신체 등에 피해를 끼칠 듯한 언행(죽을래 등)과 문자메시지 등으로 겁을 주는 행위(협박)

 

금품갈취

돌려 줄 생각이 없으면서 돈을 요구하는 행위

, 문구류 등을 빌린다며 되돌려주지 않는 행위

일부러 물품을 망가뜨리는 행위

돈을 걷어오라고 하는 행위

 

강요

속칭 빵 셔틀, 와이파이 셔틀, 과제 대행, 게임 대행, 심부름 강요 등 의사에 반하는 행동을 강요하는 행위(강제적 심부름)

폭행 또는 협박으로 상대방의 권리행사를 방해하거나 해야 할 의무가 없는 일을 하게 하는 행위(강요)

-속칭 바바리맨을 하도록 강요하는 경우, 스스로 자해하거나 신체에 고통을 주는 경우 등이 강요죄에 해당

 

따돌림

집단적으로 상대방을 의도적이고, 반복적으로 피하는 행위

싫어하는 말로 바보취급 등 놀리기, 빈정거림, 면박주기, 겁주는 행동, 골탕 먹이기, 비웃기

다른 학생과 어울리지 못하도록 막기 등


성폭력

폭행, 협박을 하여 성행위를 강제하거나 유사 성행위 등의 행위

상대방에게 폭행과 협박을 하면서 성적 모멸감을 느끼도록 신체적 접촉을 하는 행위

성적인 말과 행동을 함으로써 상대방이 성적 굴욕감, 수치감을 느끼도록 하는 행위 등

 

사이버폭력

특정인에 대해 모욕적 언사나 욕설 등을 인터넷 게시판, 채팅, 카페 등에 올리는 행위

특정인에 대한 허위 글이나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사실을 인터넷, sns, 카카오톡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 공개하는 행위

성적 수치심을 주거나, 위협하는 내용, 조롱하는 글, 그림, 동영상 등을 정보통신망을 통해 유포하는 행위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자, 음향, 영상 등을 휴대폰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반복적으로 보내는 행위입니다.


요즘은 학교내에서의 폭력도 많지만 사이버폭력도 점점 늘어나는데요.

특히 카카오톡, 페이스북으로 많은 사이버폭력이 일어납니다.

카톡방에서 다수가 일정인물 한명에게 욕설과 비난을 퍼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하고

페이스북에 특정인물을 비하하는 글을 많이 올리기도 하는데요. 이 모든게 학교폭력에 해당됩니다.



위에 그래프를 보시면 알겠지만 2013년 기준으로 학교폭력은 교실 안에서 48.2%로 가장 많이 일어나고

그 후 학교 복도가 10.3%로 아주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교에 선생님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걸 알수있는데요.



위에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들의 57,5%이상이 피해를 입고 학교폭력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이 커질 것 같아서와 소용 없을 것 같아서가 가장 큰 이유고 보복이나 대단한 일이 아니여서 등도 있습니다.

학교폭력을 참고 그냥 넘기는 경우는 아주 어리석다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일이 커질 것 같아서? 계속 묻어두면 이 일보다 더 큰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제가 사는 대구에도 몇번이나 그런 사건이 있었구요.

또 소용 없을 것 같아서? 요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이 점점 바뀌고 있고, 그에 대한 대응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냥 넘기는것보단 오히려

선생님이나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게 바람직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알려지는 게 창피해서? 이건 피해자가 창피해야할게 아니라 가해자가 창피해야할일 입니다.

가해자의 상당수가 혼자가 아닌 다수가 무리를 지어 괴롭힙니다.

혼자면 하지도 못할거면서 머릿수만 믿고 나대는 그런친구들에게 계속 당하실껀가요?


학교폭력 피해 본 유형을 보면 구타가 가장 많은데요.

구타, 사람이라면 해서는 안될짓이죠. 국어사전에 구타는 사람이나 짐승을 함부로 치고 때림. 이라고 되있습니다.

함부로? 피해자가 과연 함부로 치고 때려두되는 존재일까요? 아니죠 그 누구도 함부로 할수없습니다.

가해자가 부모에겐 소중한 존재라면 피해자 또한 소중한 존재입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 꼭 많은 학생분들이 제대로된 인식으로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설명은 네이버를 참고해서 적었습니다. 이상 꽤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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