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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8

오버워치 즐거운한가위에 시즌2 다이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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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꽤돼입니다.

다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수요일날에 갔다가 당일에 돌아와서 집에서 놀고있네요.

개학하고 쭉~ 기다렸던 추석이 이렇게 빨리빨리 훅훅 지나가버리니 아쉽네요.

집에와서 목요일에는 메이플스토리, 오늘은 오버워치를 좀 많이했어요. 

저는 경쟁전을 솔큐 아니면 안해서 올리는데 두배로 힘들었던거 같아요.

제 경쟁전 일지(?)를 보여드리죠.



저는 배치고사를 2458점으로 골드로 배치됬었어요.

전시즌 59점으로 마무리해서 그런지 몰라도 배치를 잘쳤는데도 낮은점수에 배치됬네요.



골드에서 플레티넘을 찍는데 1승 > 4패를 해서 그냥 이번시즌은 포기해야하나 싶어서

바스티온을 꺼내서 좀 했는데 플레티넘 승급까지 승률 100%를 찍었네요.

팀이 믿고 탱커 고르고 힐러해서 절 지켜준것도 크지만요. 

바스티온으로 무난하게 플레까지 올라왔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다시 2500점 밑으로 내려가는데. 이때도 바스티온으로 다시 올라왔어요.

중간중간 연습해둔 자리야도 하고 힐러없어서 싸우길래 힐러도 했구요.



한번씩 이렇게 이해할수없는 매칭이 되기도 하던데 이럴땐 우리팀들하고 상대팀 실력차이가 너무나서 거의 무조건 졌던거같아요.

상대팀은 거의 마이크를 다 하고있고 우리팀은 마이크도 없으니까 어쩔수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듀오 2팀이 있는데 저희팀은 솔큐.. 이런 매칭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ㅠㅠ



힘들게 솔큐로 열심히 올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블리자드 서버오류로 팅기기도 하구요.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초기때부터 서버관리가 너무 안습이네요.

이렇게 팅겨서 점수가 깍여도 보상은 커녕 복구도 안해주니..ㅠㅠ 정말 화납니다.



그래도 새벽에 포기하지 않고, 자리야도하고



힐러도 해주면서



중간에 아프리카TV에 파라장인으로 계신 퍼그맨님도 만나구요.

이게임은 제가 이겼습니다.. 팀원 두명이 멘탈이 약해서 질뻔했는데 달래면서 해서 겨우겨우 이겼네요. 



한 2940점까지 혼자올렸다가 솔큐로 힐러만 하고 있었는데 같은팀에 

최고점수 그랜드 마스터, 다이아분들 3인큐가 있었는데

그분들이 힐러로 같이 하자고 하셔서 중간에 같이해서 2990점 까지 올렸다가 팀이 쫑나서 혼자 돌렸는데

하나무라에서 우리팀이 싸워서 질거같았는데 다행이 무승부 만들고 다음판 같은팀분들이 캐리해주셔서 다이아 왔네요.



제 모스트가 원래 딜러나 자리야였는데.. 점수올린다고 조합맞춰주다보니 힐러가 모스트가 됬네요.

오늘 힐러 3시간, 자리야 2시간정도 한거같아요. 진짜 힘들었네요 ㅎㅎㅎ..

서버가 중간에 안터졌으면 더 빨리 올라왔겠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이번 시즌은 꽤 만족스럽네요! 


제가 올라오면서 본 점수별 유형을 조금 보자면..

2500점대 - 눔바니 같은 화물맵에서 하나도 못밀었을때 게임졌네. 즐겜할게요 이러고 한조, 위도우, 바스티온, 토르비온, 시메트라 나오는 경우가 많고

2900점대 - 위와 같은 상황일때 짜증내는사람도 있지만 저희도 막아보죠 이런말 하는사람들이 훨많고 조합도 좀 맞춰주심..

올라오면서 점수별 차이를 크게 느꼈습니다. 2900점대를 넘어오니까 다들 팀보이스를 하시는 유저분들이 많아서 점점 편했어요.

다들 위로 올라올수록 올라오기 쉬워지니 힘내서 올라오시기를! 


그럼 이상 꽤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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